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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올해 첫 봉사활동 '어린이 안전 우산 증정'


입력 2017.01.23 06:00 수정 2017.01.22 23:45        박민 기자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사랑의 떡만두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사랑의 떡만두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호반건설은 지난 21일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를 진행했다.ⓒ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울트라건설 임직원 등 총 240명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로 진행됐다. 이날 재료들은 호반건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투명 우산에 어두운 날에도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반사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이날 만든 400여개의 우산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서초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21일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호반건설

또한 ‘(사)함께하는 사람밭’과 함께 설날 떡국에 넣을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래떡 썰기, 만두 빚기, 포장 등 이날 정성으로 만들어진 설날 음식은 서초구 푸드뱅크를 통해 80가구에 전달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9년째 펼치고 있다"면서 "지난해 누적 인원 1107명, 약 3320여 시간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호반사회공헌국은 올해 'Partner for Happiness, Hoban'(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 호반)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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