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4일 4분기 실적컨퍼런스콜을 통해 "플래그십 제품의 혁신적인 차별화 기능 중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을 중저가 모델로 확대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A시리즈도 보면 방수·방진과 고화소 전면 카메라 등을 채택해서 차별화했으며 J시리즈도 디자인과 카메라 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 요소를 줄 수 있는 기능 도입했다"며 "하이엔드 제품에서 경쟁력이 입증됐던 삼성페이 같은 서비스도 J시리즈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