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바른정당 사무총장에 김성태 의원 임명


입력 2017.02.03 08:15 수정 2017.02.03 08:16        한장희 기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위원장 역임

바른정당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김성태 의원. 사진은 지난해 박근혜 최순실 국조특위 당시 특위위원장으로 활동하던 김 의원의 모습. (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는 창당 이후 공석이던 사무총장으로 김 의원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바른정당의 초대 사무총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이 지향하는 ‘정치에 바른 정당, 민생에 빠른 정당’의 기틀을 세우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의 지지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 사무총장은 1958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강남대 법학과와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서울 강서을 지역에서 18·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다.

한장희 기자 (jhyk77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한장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