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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한류' 콘셉트로 인도네시아 진출 시동...'The I' 카드 출시


입력 2017.02.06 09:00 수정 2017.02.06 09:18        배근미 기자

삼성, CJ, 롯데 등 진출 기업 연계 마케팅 플랫폼 구축 첫 사례 주목

살림그룹 및 신한은행과의 시너지...5년내 인니 업계 선두 도약키로

신한카드는 6일 저녁(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제1호 카드 'The I' 출시 런칭행사에서 파트너인 살림그룹의 안토니오 살림 회장에게 이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새로운 금융한류를 콘셉트로 해외진출 첫 카드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진출 시동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6일 저녁(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제1호 카드 'The I' 출시 런칭행사에서 파트너인 살림그룹의 안토니오 살림 회장에게 이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조태영 주 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한 3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소개된 '신한 하이캐쉬 카드'는 포인트 서비스를 강점으로 한 상품으로 인도네시아 현지화와 한류 서비스를 통한 차별화를 동시에 꾀했다.

인도마렛(편의점 2만1000곳), 인도 그로시르(대형마트 16곳), KFC(530여점) 등 살림그룹 계열사는 물론, 삼성과 롯데, CJ 등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연계해 현지 삼성전자와 롯데마트, CGV와 같은 한국기업 이용시 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외식 및 병원, 약국 등 주 업종에서 3% 적립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 하이캐시카드의 주 타깃층이 플래티늄급 이상 고객이 30%인 자카르타 내 중상류계층인 점을 감안해 고급화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파트너인 살림그룹의 리테일, 자동차 영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포인트 마케팅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오는 2018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내 4G LTE 전환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신한인도FAN 모바일앱을 출시하는 등 모바일결제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인도파이낸스의 신상품 런칭을 기반으로 살림그룹의 든든한 파트너십과 신한금융그룹의 적극적 공조를 통해 5년 내 인도네시아 카드시장의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시너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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