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7일 출근길 더 춥다...서울 최저기온 영하 6도 '건강관리 주의'


입력 2017.02.06 20:50 수정 2017.02.06 20:50        스팟뉴스팀

아침 최저기온 전일 대비 2도 하락...낮 기온 상승

울릉도선 눈...중부내륙 일부선 미세먼지 '주의'해야

화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지면서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 아침 최저기온과 비교해 2도가량 내려간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11도로 전날보다 다소 오르겠다.

지역 별로는 서울(최저-6도 ~ 최고 4도), 인천(-5~3), 대전(-6~6), 세종(-8~5), 광주(-3~8), 대구(-3~8), 부산(0~11), 제주(2~7)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7일 새벽까지 1∼5㎝의 눈이나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걸쳐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중부내륙 일부 지역의 경우 오전 중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