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누적관람객 30만명 돌파
지난 14일 오후 2시 방문객 중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서민정 씨(가족)가 30만명째 방문고객으로 등록
어린이를 위한 과자생산 체험학습 현장인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가 누적 관람 인원 30만명을 넘어섰다.
15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 방문객 중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서민정 씨(가족)가 30만명째 방문고객으로 등록했다.
스위트팩토리 30만명 돌파는 2010년 3월 개관시점부터 지난 14일까지 만 6년 11개월 동안 방문한 인원이다. 롯데제과는 방문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을 건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발전하는 과자산업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견학명소로 자리잡았다. 스위트팩토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받는다. 평균 경쟁률이 20대 1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 꼬깔콘, 마가렛트 등 인기 과자의 생산장면을 놀이와 함께 재미있게 관찰 할 수 있다는 점을 스위트팩토리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이유로 꼽았다. 또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껌의 원료인 껌 베이스 등 원료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고, 롯데제과의 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인기 비결이다.
스위트팩토리는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접수되며 평일에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1일 6회, 토요일에는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시간당 관람인원은 최대 30명이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관람료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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