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커피 맛 푸딩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 2종 출시

커피 즐기는 2030 소비층 겨냥한 '쁘띠첼 스윗푸딩 카페라떼',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 마끼아또' 선보여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 2종.ⓒ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커피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를 겨냥한 디저트 제품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16일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스윗푸딩 카페라떼·캐러멜 마끼아또 두 가지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는 100% 원두 커피 분말과 신선한 우유를 넣어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 푸딩'이다. 스윗푸딩 카페라떼는 촉촉한 우유에 부드러운 커피를 더해 카페라떼 맛을 살렸다. 스윗푸딩 캐러멜마끼아또는 진한 커피에 캐러멜 소스와 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캐러멜 소스가 별도로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직접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는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실제로 편의점에서 컵커피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20~30대를 주소비층으로 설정하고,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를 주요 편의점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유정민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 담당 과장은 "우수한 맛 뿐만 아니라 특별한 커피 디저트를 먹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포장 윗면에도 '라떼아트' 이미지를 넣었다"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과 디저트 본연의 특징을 잘 살린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푸딩을 보다 보편적인 디저트로 만들고, 시장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는 CU, GS25 등의 전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