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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출국' 홍상수 김민희의 파격 행보 '이목'


입력 2017.02.16 11:48 수정 2017.02.16 11:49        김명신 기자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나란히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제작사전원사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나란히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9일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16일 전세계 최초 상영됨에 따라 홍상수, 김민희의 행보 역시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영화는 17일부터 20일까지 다섯 차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16일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시사회, 공식 기자회견 등 행사가 계획돼 있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의 관계에 괴로워하는 여배우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 이후 대중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작업됐다는 점에서 역시 주목되고 있다.

불륜설 이후 첫 공식행사로, 과연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하느냐와 현지 기자회견에서 어떤 발언을 할 지, 베를린영화제에서 수상했을 경우의 행보 등 초미의 관심사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5일 극비리에 출국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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