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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끈질긴 도전으로 뉴 ICT 주역 되어달라"


입력 2017.02.23 14:48 수정 2017.02.23 14:53        한성안 기자

'CEO-신입 구성원과의 대화’서 패기와 도전 강조

"일의 가치 결정하는 것은 스스로 마음가짐과 열정"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CEO-신입구성원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신입 구성원들의 각오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신입사원들에게 끈질긴 도전으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호 사장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CEO-신입 구성원과의 대화’에 참석, 신입 구성원들에게 “패기를 가지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지속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뉴 ICT 생태계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날이 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일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열정”이라며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일의 목적과 본질을 탐구하는 열정을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최고경영자(CEO)와 신입 구성원간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박 사장과 신입 구성원들은 신입 사원으로서의 마음가짐, 난관 극복 방법,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SK텔레콤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신입구성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CEO-신입 구성원과의 대화’는 CEO가 직접 신입 구성원과 만나 SK텔레콤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이 날 행사에는 박정호 사장 외에도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윤원영 SK텔링크 대표 등 관계사 경영진들도 참석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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