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성숙·변대규 신임 등기이사 후보로 추천
다음달 17일 주총서 각각 사내이사·기타비상무이사 최종 선임
네이버는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성숙 네이버 대표 내정자(사내이사)와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기타비상무이사)을 신임 등기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성숙 대표 내정자와 변 회장은 다음달 17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각각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 날 “변대규 회장은 디지털 셋톱박스로 시작해 비디오 및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로 글로벌 성공신화를 쓴 벤처 1세대의 상징적 인물”이라며 후보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는 “변 회장은 정부, 대학 및 연구기관, 벤처유관단체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여러 기업의 사외이사로서 경영 현안을 챙겨본 경험을 이사회에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변 회장의 모범적인 벤처정신과 그에 기반한 통찰력이 네이버가 글로벌 기술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0월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된 한성숙 내정자는 엠파스 검색사업본부장 등 IT업계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은 뒤 지난 2007년 네이버에 합류해 현재 네이버 서비스 전반을 총괄하는 자리를 맡고 있다.
네이버는 “한성숙 내정자는 네이버 서비스의 모바일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V라이브 등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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