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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 훈훈한 투샷


입력 2017.02.24 08:54 수정 2017.02.24 08:56        부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지난 23일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지난 23일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박서준은 의욕만 앞선 경찰대생 기준을, 강하늘은 이론만 앞선 경찰대생 희열을 각각 연기했다.

박서준은 "나의 가장 뜨거운 시절을 아낌없이 담아낸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후회 없는 시간을 함께해주신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모두 감사드리고, 개봉할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은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환경에서 촬영했다"며 "사람 만나는 행복함이 있었던 작품이었고 정말 고마운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김주환 감독은 "어려운 액션신이 많았는데 아무도 안 다치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남은 후반 작업 또한 열심히 해서 좋은 영화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경찰'은 2017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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