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태국 팬미팅서 눈물…"팬사랑, 감동"
배우 이종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종석은 지난 25일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팬미팅 '버라이어티'(LEE JONG SUK FANMEETING 'VARIETY')를 열고 현지 3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핑크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채 이종석은 '버라이어티' 마지막 팬미팅인 만큼 달콤함의 진수를 선보였다.
그는 게임을 통해 무대로 초대한 팬들과 드라마 'W' 속 데이트 장면을 재연했다. 손잡기, 백허그, 객석 함께 걷기 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진행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향수와 사탕, 포옹을 선물했다.
2부에서는 팬들이 원더걸스 '텔미' 노래를 부르며 춤을 요구하자 즉석에서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팬들은 이종석의 성장 과정이 모두 담긴 서프라이즈 영상과 '우리 너를 영원히 사랑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올렸다.
이종석은 "다른 나라 배우인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 정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글로 '이종석'이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온 팬, 한복을 입고 현장을 찾은 팬, 적지 않은 수의 남자 팬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이 끝난 후에도 200여명과 20명씩 조를 이뤄 사진 촬영을 함께했다.
한편 이종석은 이번 일정 내내 태국 국왕 푸미폰 아둔야뎃 서거를 애도하는 상징적인 검은 리본과 팔찌 등을 착용해 팬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시작된 이종석 아시아 팬미팅 '버라이어티'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 대만, 싱가포르, 태국까지 매회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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