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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민주당 경선 참여 의향…문 지지층 60%, 안 45%, 이 70%


입력 2017.03.01 11:52 수정 2017.03.01 14:02        이충재 기자

<알앤써치 '3월 1주차' 정기 여론조사>

손학규(40%) 안철수(36%) 지지층도 "참여하겠다" 답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왼쪽부터) ⓒ데일리안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이 100만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흥행을 예고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층의 경선 참여 의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3월 첫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이 시장 지지층의 70.7%가 "경선에 꼭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문재인 전 대표 지지층은 59.8%,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층에선 44.9%가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야권 성향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39.8%)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36.0%) 지지층에서도 경선에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월 27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11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0%, 표본추출은 성과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9%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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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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