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강타’ 최지만 사구, 충격으로 교체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7.03.06 08:13  수정 2017.03.06 08:59

바스타르도 빠른 직구에 얼굴 쪽 맞아

경기 중 아찔한 사구로 교체된 최지만. ⓒ 게티이미지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헬멧을 강타하는 아찔한 사구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교체로 나와 사구 하나를 기록했다.

6회초 수비 때 1루수 크리스 카터의 대수비로 교체 투입된 최지만은 1-1로 맞선 7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안토니오 바스타르도를 상대한 최지만은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빠른 공에 헬멧을 맞고 깜짝 놀라 주저앉고 말았다.

조 지라디 감독과 트레이너가 깜짝 놀라 타석으로 달려 나올 정도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다행히 최지만은 괜찮다는 의사 표시를 했다. 하지만 1루까지 걸어 나간 최지만은 결국 대주자 윌킨 카스티요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최지만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154(13타수 2안타) 1볼넷 1사구 2타점 1득점이 됐다.

한편,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올 시즌을 앞두고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 중이며, 시범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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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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