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인기 젤리 담긴 '화이트데이 기획제품' 출시
말랑카우, 요구르트 젤리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
롯데제과가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젤리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제품 5종을 선보였다.
9일 롯데제과는 올해 화이트데이 기획제품은 예년과는 다르게 캔디 젤리, 추잉캔디 제품에 중점을 두고 ▲요구르트젤리 ▲폭신폭신 말랑카우 ▲사이다향젤리 ▲콜라젤리 등 다양한 맛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패키지에 요구르트 이미지를 넣거나, 인기 캐릭터 스누피를 디자인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화이트데이 기획제품에는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캔디 '아이스브레이커스'를 활용한 제품도 있다. 아이스브레이커스 선물세트는 총 3종으로 하트 모양, 거대 사탕 모양, 직사각형 모양 등 다양한 맛과 색다른 패키지의 선물세트로 선보였다.
올해 화이트데이 기획제품은 판매하는 유통채널이 다르다. '요구르트젤리 선물세트(8입)'는 롯데마트, '요구르트젤리 선물세트(5입)'와 '딸기요구르트젤리 선물세트'는 세븐일레븐, '콜라젤리 X 사이다향젤리 선물세트'와 '말랑카우 밀크 X 말랑카우 말랑요구르트 선물세트'는 CU에서 각각 구매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젤리의 인기 상승과 화이트데이 효과에 힘입어 올해 젤리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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