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청년 리더와 함께 도약한다
청년이사회 '청춘어람' 출범
젊은 직원들 참여기회 확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8일 20~30대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인 '청춘어람'을 발족하고 청년이사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청년이사회의 공식 명칭인 청춘어람은 사자성어인 청출어람과 청춘의 합성어로, 젊은 직원들의 활력과 생동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직 문화를 선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춘어람은 지난해 10월 황록 이사장 취임 이후 밝고 활기찬, 젊고 강한 신보라는 조직문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조직문화 혁신·소통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출범됐다.
청춘어람은 20~30대 젊은 직원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조직문화와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보는 젊은 직원들의 의사결정 참여기회를 확대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젊고 적극적인 오피니언 리더를 육성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 이사장은 "청년이사회에서 제안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청년이사회의 명칭인 청춘어람의 의미처럼 쪽빛보다 더 푸른 신보의 미래를 젊은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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