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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인용] 주식시장 차분...지수 보합권 등락


입력 2017.03.10 12:01 수정 2017.03.10 12:06        박선영 기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에 코스닥 지수가 출렁인 반면 코스피 지수는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다.

10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98p(0.09%) 상승한 2093.04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84억원, 126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94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0.79%), 통신업(0.62%), 증권(0.5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철강금속(-0.88%), 비금속광물(-0.77%), 건설업(-0.39%)로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26p(0.04%) 상승한 606.39를 기록중이다.

이날 장 초반 강보합으로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오기 직전 6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선영 기자 (sy031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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