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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탈북 북한식당 종업원 12명 전원 대학입학


입력 2017.03.26 10:50 수정 2017.03.26 10:51        스팟뉴스팀

한국 사회 정책 위해 대학진학

각자 관심사에 따라 전공 선택

작년 4월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집단 탈출에 성공해 한국에 입국한 12명의 북한 종업원들이 전원 국내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당국자는 이날 집단 탈북한 20대 초중반 북한 여성 종업원들이 올해 모두 대학에 특례입학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전공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한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북한은 최근까지도 유엔 여성기구 회의에서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에 대해 '남측이 유인해 납치했다'고 주장하며 송환을 요구하고 있다. 북측의 송환요구와 최근 김정남 암살 사건을 계기로 탈북민의 신변 안전 우려가 커져 이들에 대한 신변 보호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4월 중국 저장성 닝보의 식당에서 일하던 여성 종업원 12명은 남성 지배인 1명과 집단 탈북했다. 이들은 이례적으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의 12주 교육 없이 4개월의 유관기관 합동조사를 거쳐 8월에 한국 사회에 정착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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