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우리종합금융, 김재원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17.03.27 20:38 수정 2017.03.27 20:41        이미경 기자

24일 주총 및 이사회서 결정

김재원 신임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가 27일 서울사옥에서 취임사를 발표했다.ⓒ우리종합금융
우리종합금융은 27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소재한 서울사옥에서 김재원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재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창출을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산 3조원 이상, ROA 1%, ROE 10%이상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가고, 리스크 관리에 힘을 쓰는 한편 NPL투자, 크라우드펀딩과 벤처비즈니스, M&A중개 등 최근 추진중인 신규사업이 신속히 자리잡도록 하고, 비이자이익 제고에도 힘을 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1982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이후 우리은행 재무기획부장, 본점 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5년 12월부터는 기관고객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한편 우리종합금융은 1974년 광주투자금융으로 설립됐고, 1994년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해 2013년에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됐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미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