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누적수익률이 2.91%로 은행권 누적수익률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월말 기준 금융회사별 일임형ISA MP 대표수익률을 공시했다. 대상은 총 25개사의 201개 MP로 출시이후 평균 수익률은 전월 대비 0.83%p 상승한 2.91%였다. 최근 6개월 수익률 평균은 1.14%, 최근 3개월 수익률 평균은 2.4%다.
2월말 기준 출시이후 수익률은 2.91%를 기록해 지난해 11월 최저점(0.5%)를 보인 이후 3개월 연속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국 지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상승세가 발생 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위험도가 높은 MP일수록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초고위험은 6.04%,고위험은 4.24%, 중위험 2.22% 등이다.
일부 증권사 MP의 경우 미국, 독일, 러시아 등 해외 선진국 펀드를 적극적으로 담아 운용해 10% 이상의 고수익을 기록했다. 업권별로는 증권이 3.54%로 은행(1.81%) 수익률의 약두배를 기록했다. 초고위험 누적수익률도 증권이 6.66%로 은행의 3.11%의 두배다.
전체 MP 중에서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의 수익률이 누적 기준 13.34%, 6개월 기준 9.87%로 가장 높았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