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지난해 보수 20억8400만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20억8400만원을 받았다.
LG화학은 31일 공시를 통해 박진수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20억84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억9400만원에 비해 약 16.2% 늘어난 것이다.
박 부회장은 급여와 상여로 각각 13억9400만원과 6억90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급여(13억5400만원)는 비슷했지만 상여(4억4000만원)가 50% 이상 증가했다.
같은기간 정호영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는 급여로만 6억3200만원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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