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문재인 영남경선 64.7%…파죽의 3연승, 직원 평균 연봉 1위 기업은? 삼성전자 아닌 GS칼텍스 등


입력 2017.03.31 21:51 수정 2017.03.31 21:52        스팟뉴스팀

▲문재인 영남경선 64.7%…파죽의 3연승
31일 더불어민주당 세번째 경선지인 영남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하며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문 후보는 이날 영남권 투표 합산 결과 총 12만 8429표를 얻어 득표율 64.7%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3만 6780표(18.5%)로 2위, 안희정 후보는 3만 2974표(16.6%)로 3위, 최성 후보는 403표(0.2%)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직원 평균 연봉 1위 기업은? 삼성전자 아닌 GS칼텍스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 1위 기업은 GS칼텍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기준 10대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였지만 전체 순위에서는 에쓰오일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31일 주요 대기업들이 일제히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지난해 말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1300만원으로 에쓰오일(1억1000만원)과 삼성전자(1억700만원)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8세 여아 유괴·살해 10대 소녀 범행도구 '태블릿PC 케이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10대 소녀가 태블릿 PC 케이블 선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고교 자퇴생 A(17)양은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이 밝혔다. A양은 전날 오후 조사 때부터 범행동기를 제외한 범행 과정에 대해 변호사 입회하에 일부 진술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집에 있던 태블릿PC 케이블 선으로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한동우 전 신한지주 회장 지난해 은행권 '연봉킹'
지난해 은행권 최고경영자(CEO) 중에서 한동우 전 신한지주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지주 및 은행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 전 회장은 급여 7억3300만원과 상여 8억3800만원을 포함해 모두 15억7200만원을 받아갔다.

▲개장 앞둔 '제2롯데월드', 주변 상인들과 갈등은 여전
오는 3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고층(123층·높이 555m) '제2롯데월드타워’가 또 여전히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번에는 인근 상가 상인들이 상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롯데 측에 상생방안을 요구하고 있지만 롯데는 법적 지원 근거가 없다며 맞서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파키스탄 시장서 폭탄테러…29명 사망·90여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폭탄 테러가 벌어져 주민 24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다.31일 파키스탄 지오TV와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 쿠람 에이전시 파라치나르 지역의 한 시장에서 폭탄이 터졌다. 이 지역 행정 책임자인 자히드 후사인은 "폭탄이 터진 시장 주변에 파키스탄 이슬람 소수파인 시아파 사원이 있다"며 "시아파 신자를 겨냥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