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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일화 "박보검, 예비 사위…너무 순수"


입력 2017.04.06 14:00 수정 2017.04.06 11:07        부수정 기자
배우 이일화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예비 사윗감으로 박보검을 지목했다.ⓒKBS

배우 이일화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예비 사윗감으로 박보검을 지목했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는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가 출연해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일화는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고 싶은 사람으로 박보검을 꼽았다. 엄현경이 "사위 삼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라고 묻자 이일화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박보검을 꼽았다.

이일화는 "진짜 내 사위 삼고 싶다. 너무 순수하고 예의가 바르다.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라고 박보검을 칭찬했다.

또 박보검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박보검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일화는 드라마 속에서 자신의 딸들로 출연했던 여배우 중 '최고의 딸'을 선정하기도 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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