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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전원책이 분석한 '안철수 목소리 변화'


입력 2017.04.06 13:32 수정 2017.04.06 13:35        부수정 기자
'썰전' 전원책 유시민이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JTBC

'썰전' 전원책 유시민이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녹화에서는 '19대 대선'의 본선 티켓을 거머쥔 각 당 후보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김구라는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가 바뀌어서 화제가 됐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느냐"고 물었다.

유시민은 "효과가 있다. (일부) 연구서적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저음의 굵은 남자 목소리에 신뢰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원책은 "(그건) 내 목소리다"라고 농담했다.

전원책은 "그동안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가 '앳되다'는 표현을 많이 받았다. 전술 차원에서 바꾼 것 같은데, 앞으로도 이 톤을 밀고 나갈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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