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전원책이 분석한 '안철수 목소리 변화'
'썰전' 전원책 유시민이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녹화에서는 '19대 대선'의 본선 티켓을 거머쥔 각 당 후보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김구라는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가 바뀌어서 화제가 됐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느냐"고 물었다.
유시민은 "효과가 있다. (일부) 연구서적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저음의 굵은 남자 목소리에 신뢰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원책은 "(그건) 내 목소리다"라고 농담했다.
전원책은 "그동안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가 '앳되다'는 표현을 많이 받았다. 전술 차원에서 바꾼 것 같은데, 앞으로도 이 톤을 밀고 나갈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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