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은 "저에게도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며 "오랜 친구인 (박)진영이, 좋은 형인 양현석을 알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지난 6년 동안 박진영과 유희열과 함께해서 기쁘면서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우울하다. 그동안 출연했던 참가자들이 제자들 같다. 프로그램이 아닌 밖에서도 K팝스타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진영은 "너무 아픈 얘기지만 보이프렌드 우승까지 지난 6년간 'K팝스타' 6팀 중 한국에서 중, 고등학교 정기교육을 받은 사람이 없다. 대부분 자유로운 환경에서 꿈을 그리고 자기 세계를 펼쳤다. 누가 대통령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특별한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커 갈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SBS 'K팝스타6' 시청률은 1부 14.7%, 2부 16.7%(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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