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탁구 준우승, 정영식 없이 중국에 완패
최강 중국에 게임스코어 0-3 패..정영식 손목 통증 결장
한국 남자탁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탁구 대회서 준우승에 만족했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탁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중국 우시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게임스코어 0-3으로 져 우승에는 닿지 못했다.
중국은 10회 연속 우승으로 세계 최강의 위용을 자랑했다.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은‘2016 리우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4강에서도 중국에 게임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였다. 분전했지만 세계 최강 중국의 벽은 역시 높았다.
장우진은 제1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마롱에게 1-3으로 졌다. 제2단식에서는 이상수(국군체육부대)가 세계랭킹 2위 판젠동에게 0-3 완패, 제3단식에서는 정상은이 세계랭킹 3위 쉬신에 0-3으로 졌다. 그러나 세대교체의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정영식(세계랭킹 8위)의 공백이 아쉬웠다. 국내 최고의 랭커이자 2016 리우올림픽에서 스타로 떠오른 정영식은 손목 통증으로 8강부터 나서지 못했다.
단체전을 마친 남녀 선수들은 13일부터 개인전에 돌입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