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2017 신채널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해 우수한 성적 120여명 수상 영예
지준옥 FC 대상…1년 동안 190여건 판매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7 NH농협생명 신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보험 판매와 리크루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설계사 등 120여명을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도대상의 주인공인 대상은 지준옥 강릉중앙지점 FC가 차지했다. 지 FC는 2016년 한 해 동안 190여건의 보험을 판매하며 1억4000여만원의 월납환산초회보험료를 기록했다.
지 FC는 "내 가족, 내 친구를 대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을 만났다. 그분들이 내 진심을 느끼셨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며 "보험은 나와 내 가족에 대한 실체적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사랑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기봉 사장은 격려사에서 "농협생명의 생명보험시장 정착을 의심하던 시선을 견제의 시선으로 바꾼 데에는 신채널 여러분들의 공이 크다"며 "조직 성장과 활동량 증대, 그리고 완전판매 생활화를 통해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는 농협생명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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