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음원차트 1위 감격 "처음 보는 순위"
가수 수란이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한 신곡 '오늘 취하면'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수란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냥 다 전부다 감사드립니다. 처음 보는 진입순위여서"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수란은 "5월에 나올 수란 첫 미니앨범 기대해주세요"라며 "앨범은 사실은 다 만들어 놔서. 그래서 전 오늘 취하려구요. 그 전까지 많이 들어줘요. 고마워요"라며 미니앨범 발매 소식도 함께 전했다.
27일 정오 공개된 '오늘 취하면'은 아이유를 제치고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다.
한편, '오늘 취하면'은 팝 기반의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트렌디한 힙합 R&B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