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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싸이 "8번째 앨범 발매…너무 떨린다"


입력 2017.05.10 14:05 수정 2017.05.10 14:09        김명신 기자
싸이가 컴백했다.ⓒ 데일리안DB

싸이가 컴백했다. 2015년 12월 발매한 ‘칠집싸이다’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이다.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컴백 기자회견에서 싸이는 "세상에서 내가 하는 일 중에 무대에 서는 것이 가장 안 떨리고, 지금 이 자리(기자회견)가 가장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8번째 정규 앨범이다. 8번째로 이 자리에 서는 것인데 너무 긴장된다"면서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언급, 최초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이후 ‘젠틀맨’, ‘행오버’, ‘대디’ 등으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만큼 컴백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I LUV IT’, ‘NEW FACE’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뮤직비디오 출연진, 작사, 작곡, 그리고 피처링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병헌과 손나은이 출연했고, 그 동안 '강남스타일, GENTLE MAN'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던 유건형을 필두로, JYP 박진영, KUSH, 지코, B.I, BOBBY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싸이와 함께했다.

싸이의 8집 앨범 ‘4X2=8’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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