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영상 공개
골프스타 엔진 적용, 사실감 높여
샷·퍼팅 원터치 방식 조작 가능
컴투스는 신작 모바일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의 게임 플레이 영상과 스크린샷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버디크러시는 골프 용어 버디(Birdie)와 친구 버디(Buddy)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버디와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 게임 컨셉의 느낌을 담은 '크러시'의 합성어다.
버디크러시는 컴투스의 골프게임 '골프스타'의 엔진을 적용해 사실감은 높이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편한 조작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게임 모드 ▲만화 같은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등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버디크러시가 게임 진행을 통해 캐릭터와 장비 등을 성장시킬 수 있고 샷과 퍼팅을 모두 원터치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시간 대전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게임 진행이 가능하며 다양한 특수 스킬 등을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과 스크린샷에서는 여러 캐릭터들의 게임 진행 장면을 통해 버디크러시의 화려한 연출을 볼 수 있으며, 캐주얼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다양한 코스튬 및 펫 형태의 귀여운 캐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버디크러시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으로 기존 모바일 골프게임 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와 실시간 멀티플레이 대전 방식 등 콘솔 게임과 같은 퀄리티와 완성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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