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실거주 선호도 높은 전용 84㎡·1,474세대 대단지 조성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6.03.12 15:13  수정 2026.03.12 15:14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대방건설

아파트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설 때마다 반복되는 흐름이 있다. 전체 거래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대단지 아파트는 비교적 꾸준히 거래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실거주와 환금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전용 84㎡ 평면이 시장 변동기마다 기준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이하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총 1,474세대 규모의 대단지와 전 세대 전용 84㎡ 설계를 바탕으로 실수요 중심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전용 84㎡A·B 타입에는 6.1m 광폭거실 설계가 적용됐다. 일반적인 전용 84㎡ 아파트의 거실 폭이 약 4.5~5.0m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한층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거실 폭이 넓어지면 가구 배치의 자유도가 높아지고 생활 동선도 보다 여유롭게 확보된다. 대형 소파와 테이블을 배치해도 동선이 막히지 않고, TV 시청 거리 역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아이 놀이 공간이나 홈트레이닝 공간을 별도로 두는 등 거실 활용 방식도 다양해진다. 주방과 거실을 오가는 동선이 넓어 다인 가구가 동시에 움직여도 혼잡함이 적다는 점도 특징이다. 손님 초대나 가족 모임 시에도 공간 활용도가 높고, 재택근무나 홈스쿨링 등 최근 주거 트렌드와도 맞물려 광폭거실 설계의 장점이 부각된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발코니 특화 설계를 통해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동일 전용면적 대비 체감 면적을 넓히는 설계가 적용됐다. 주방 인근에는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식료품과 생필품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고, 수납공간을 분리해 거실과 방 내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설계는 실제 거주 시 체감 면적을 높여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요소로 꼽힌다.


전용 84㎡는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린다. 실거주 수요가 가장 두텁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주요 신도시 사례를 보면 시장 조정기에도 전용 84㎡는 대형 평형에 비해 가격 조정 폭이 작고, 소형 평형과 비교하면 가격 회복 속도가 빠른 흐름을 보였다. 동탄·위례·광교 등 신도시에서도 전용 84㎡는 상·하락기 모두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거래가 이어지며 시장 기준 평형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 동, 총 1,4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단지는 세대 수가 많은 만큼 관리비 효율, 단지 운영 안정성, 커뮤니티 및 상가 활성화 측면에서 중소형 단지와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입주 초기부터 일정 규모의 인구가 형성되면서 생활 인프라 형성 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른 편이다. 단지 내에는 상가도 함께 조성된다. 입주민 입장에서는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높아지고 외부 이동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에는 내포신도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이 조성돼 있으며, 성인풀과 유아풀이 함께 구성됐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73대 수준이며, 일부 구역에는 확장형 주차 공간을 적용했다. 전기차 충전 설비도 설치했으며, 지상 차량 통행을 최소화한 설계가 적용되어 아이들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이번 잔여세대 분양에서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잔금 20%에 대해 2년 유예 조건을 제시했다. 자금 여력이 있는 계약자의 경우 잔금을 완납하면 연 5% 수준의 이자 효과에 해당하는 현금 지급 조건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옵션의 경우 선납 할인 적용 시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볼 수 있다.


입주 지정 기간은 4개월로 설정됐다. 또한 일정 기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시행사 직영 임대 제도도 운영 중이다. 입주자는 2년 거주 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분양 전환 시에는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해, 해당 시점의 부동산 상황에 따라 시세차익까지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단지 내 상가에서 샘플세대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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