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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총리인준안 "본회의 막겠다" …정세균 의장에게 안건상정 철회 요구


입력 2017.05.31 13:43 수정 2017.05.31 14:34        황정민 기자

2시 본회의 개회 전에 국회의장 방문 예정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3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이낙연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자유한국당은 31일 국회 인사청문특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가운데,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안건상정 철회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는 뭐가 급해서 자료 제출과 의혹 해명이 명확히 안된 상황에서 총리 인준을 강행하려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국회의장에게 안건상정 철회를 요청해 본회의 개최를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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