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독도 탐방행사 개최
DGB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제16회 DGB 독도사랑 탐방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은행의 독도사랑활동을 지속하고 고객들에게 끊임없는 국토수호와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자 진행했으며 박인규 은행장 등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 경비대를 찾아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지역 상점과 시장에 들러 지역경제 살리기, 다문화센터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김승열(23)씨는 “언론에서만 보던 독도에 절차를 걸쳐 입항하고 직접 독도를 수호하는 여러 활동에 참여하니 국토 수호를 위한 여러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대구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2001년부터 16년째 독도탐방행사 및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 및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독도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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