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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펜타포트 헤드라이너…화려한 2차 라인업


입력 2017.06.01 20:52 수정 2017.06.01 20:52        이한철 기자
국카스텐과 DNCE가 인천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 펜타포트

'제12회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의 2차 라인업이 1일 발표됐다.

국내 라인업으로는 압도적인 보컬과 연주 실력으로 5분 만에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국내 최정상 밴드로 우뚝 선 국카스텐이 새로운 헤드라이너로 발표됐다. 국카스텐은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 펜타포트'에 첫 출연하는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해 이디오테잎, 킹스턴루디스카, 아시안 체어샷, 강산에, 서사무엘X김아일, 키라라가 2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또한 장미여관과 형돈이와 대준이가 '형돈이에게 장미를 대준이' 무대를 페스티벌 최초로 선사한다.

해외팀으로는 경쾌한 멜로디와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찬 밴드인 디엔씨이(DNCE)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인 기타리스트인 진주가 활동하고 있는 DNCE는 지난 3월 내한 당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첫 내한하는 찰리 XCX(Charli XCX), 두아리파(DuaLipa), 선다라 카르마(Sundara Karma), 유 미 앳식스(You Me At Six) 이슈스(Issues)가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티스(Justice), 바스틸(Bastile), 5 세컨즈 오브 섬머(5 Seconds of summer), 써카 웨이브스(Circa Waves), 허 네임 인 블러드(Her name in blood), 피아, 솔루션스, 바세린 등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 또한 장르의 다양성, 인디와 메이저의 균형 등에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1일부터 2차 매니아 티켓이 오픈된다. 2차 매니아 티켓은 정가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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