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필 은퇴’ KIA, 웨이버공시 신청
KIA타이거즈의 최고령 투수 최영필(43)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KIA는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최영필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최영필은 최근 구단에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구단은 그의 뜻을 받아 들여 웨이버공시 신청을 하게 됐다.
한편, KIA는 은퇴 의사를 드러낸 최영필에게 전력 분석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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