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 커밍' 톰 홀랜드, 7월 내한
영화 '스파이더맨:홈 커밍'에서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배우 톰 홀랜드가 내한한다.
19일 소니픽쳐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의 개봉을 앞두고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다음 달 2일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내한 첫날(7월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이튿날에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소니 픽쳐스와 마블이 함께 선보이는 첫 스파이더맨 시리즈다.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연기, 액션, 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 있는 톰 홀랜드는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영국 신예 배우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2016)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처음 얼굴을 내비친 뒤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는 7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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