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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출연 미드 오디션 지원했지만 탈락 "이유는?"


입력 2017.07.06 11:32 수정 2017.07.06 11:34        이선우 기자
ⓒtvN 방송화면 캡쳐

김영철이 화제인 가운데 김영철이 과거 미드 오디션에 도전했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철은 과거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영철은 "영어로 개그 무대를 하는 게 꿈인 거냐"라는 질문에 "사실 오디션 한 번 떨어진 경험이 있다. 배우 배두나가 출연했던 미국 드라마 '센스 8'이다. 변호사 역할 오디션을 봤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영철은 "오디션에서 영어 대본을 읽었는데 감독님이 '당신은 영어 선생님이 아니다. 연기를 하라'라고 하셨다. 내가 봐도 연기를 못 하더라. 연기를 배워야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철은 "영어를 하고 인생이 바뀐 게 있냐"라는 질문에 "관련 검색어에 영어가 뜬다. 영어가 개인기, 무기, 특기, 장기가 됐다"며 "영어 교재를 출간했고, 영어 라디오 DJ에 아이랑 TV까지 진출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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