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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OX] 상반기 YG→하반기 SM…트로피 배턴터치?


입력 2017.07.13 06:39 수정 2017.07.13 07:47        김명신 기자

싸이 위너 지드래곤 블랙핑크 싹쓸이

레드벨벳 엑소 소녀시대 슈주 컴백

레드벨벳이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를 공개하며 '빨간 맛' 등 음원차트 강세를 보이고 있다. ⓒ SM

지난 상반기 가요계는 그야말로 YG 뮤지션들의 맹활약이 눈부셨고, 음악 프로그램의 수상 역시 압도적이었다.

위너는 신곡 '릴리릴리'와 '풀'을 발표하며 인기, 대세 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젝스키스 역시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며 음원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뒤를 이어 싸이와 아이콘이 오랜 만에 컴백하며 그 여세를 몰아갔고, 지드래곤과 블랙핑크는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프로그램 1위를 독식했다.

YG의 뒤를 이어 양대산맥인 SM 소속 가수들이 잇따라 컴백을 타진해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레드벨벳을 시작으로 엑소, 소녀시대 그리고 슈퍼주니어까지 대기 중이다. YG에 이은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엑소의 복귀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첫 주자로 레드벨벳이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를 공개하며 '빨간 맛' 등 음원차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엑소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정규 4집 'THE WAR'(더 워)를 발표한다. ⓒ 데일리안DB

뒤를 이어 엑소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정규 4집 'THE WAR'(더 워)를 발표, 8월에는 10주년을 맞는 소녀시대가 출격한다.

SM 대형 스타들의 컴백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유는 전무후무한 음반 판매량과 더불어 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낸다는 점이다. 더욱이 엑소가 기록한 최고 앨범 기록 경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걸그룹들의 잇단 해체 속 10주년을 기념하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 역시 관심이 대목이다. 정규 6집은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대표 걸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할 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발표 소식 역시 전해진 가운데 하반기 SM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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