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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여검사 성추행 의혹…대법원 징계 검토 중


입력 2017.07.12 17:53 수정 2017.07.12 17:53        스팟뉴스팀

서울 시내 법원의 한 판사가 자신이 진행하는 형사재판에 참여하는 여자 검사를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대법원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법원에서 형사단독 재판을 맡은 한 판사가 최근 공판을 마친 뒤 법원 직원 등과 가진 회식 자리에 참석한 여자 검사의 몸을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입은 여자 검사는 다음날 소속 검찰청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 검찰은 판사가 속한 법원에 이를 통보했다. 해당 판사는 피해 검사를 찾아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사실을 확인하는 대로 해당 판사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그동안 법조계에서 성추행 문제가 불거진 적은 있었지만 판사가 자신의 재판에 관여하는 검사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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