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육중환, 김병만 쾌유 기원 "이제야 고맙고 미안해"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7.21 21:53  수정 2017.07.22 17:44

척추뼈 골절 부상에 SNS 응원 글 눈길

육중완이 김병만의 쾌유를 기원했다. ⓒ 육중환 인스타그램

가수 강남과 육중완이 김병만의 쾌유를 기원했다.

강남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글 시작 오늘 고고. 병만이 형 파이팅. 사랑해 형. 꼭 파이팅"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육중완의 얼굴을 바라보는 김병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난기 가득한 두 사람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나 기뻐했던지. 빨리 회복하길 빌어주세요. 사람이 참. 다쳤다는 소식 듣게 되니. 이제야 고맙고 미안함이 드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병만이 과거 '2015 SAF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후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병만은 21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을 받다 척추뼈 골절상을 입었다. 현재 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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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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