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메시, PSG로 떠난 네이마르에 남긴 말은?


입력 2017.08.03 10:44 수정 2017.08.03 10:4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SNS 통해 동료 네이마르에 작별 인사

네이마르에게 작별 인사를 남긴 리오넬 메시. 메시 인스타그램 캡처.

“네 인생을 응원할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0·FC바르셀로나)가 팀을 떠나는 네이마르(25)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메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들로 구성된 동영상을 게재한 뒤 “너와 함께 한 시간은 매우 의미 있고 즐거웠다. 새로운 장에서 펼쳐질 네 인생을 응원할게. 내일 보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이적 요청을 발표했다. 네이마르 역시 전날 바르셀로나 훈련장을 찾아가 동료들에게 작별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국 BBC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서 주급 86만5000유로(약 11억 5000만원)를 받게 된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연봉은 4500만 유로(약 598억 4000만원)에 달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