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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사춘기 딸 학교에서 무슨 일이? '안타까운 사연'


입력 2017.08.08 13:00 수정 2017.08.08 13:04        이선우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살림남2'에 출연중인 김승현이 과거 방송에서 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승현은 과거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김승현은 "사춘기 딸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소통 자체를 안 하려고 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알고 보니 학교에서 아빠가 연예인인 것에 대해 친구들이 수근대고, 왕따 식으로 대했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승현은 "아빠가 연예인이다 보니까 놀림을 당할 수도 있는데, 그땐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친구들을 다 만나서 그러지 말라며 타일렀다. 그리고 내가 방송 촬영할 때 그 친구들이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의 사인을 받아서 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승현은 미혼부에 된 사연에 대해 "고등학교 때 첫사랑 선배와 사귀었는데, 아이가 생겨 낳았다. 하지만 부모님들끼리 의견이 안 맞아 선배와는 헤어지고 아이만 내가 키웠다"고 설명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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