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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서성민 vs 미나·류필립 '19금 닭살 애정'


입력 2017.08.09 08:03 수정 2017.08.09 08:03        스팟뉴스팀
이파니 서성민 부부와 미나 류필립 커플이 화제다. 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파니-서성민, 미나-류필립 커플이 19금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먼저 이파니는 서성민을 유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파니는 첫 만남에서 서성민의 싸늘한 반응에 화가 났다며 "대놓고 대시했다. 서성민의 무릎에 앉아 술을 마셨는데 밀어낼 줄 알았는데 그냥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성민은 "그때 그 순간만큼은 좋았던 것 같다"며 "사실 만나기 전부터 친한 형들에게 '여신 같다'고 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 류필립의 러브스토리도 부러움을 샀다. 17살 연상녀인 미나는 "저는 세상 풍파를 많이 겪은 나이라 괜찮지만 중간 중간 저희 커플이 염장 지르더라도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필립 또한 "우리 미나 씨가 빛날 것 같다"며 미나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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