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지, 새 전속 모델로 배우 류승범 선정
앤드지, 류승범과 함께 한 17 F/W 광고 캠페인 공개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앤드지(ANDZ)는 올해 전속 모델로 선정된 배우 류승범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류승범만의 보헤미안 감성을 담기 위해 파리에서 진행됐다. 광고 속 류승범은 내추럴한 스타일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했다. 류승범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파리의 낭만, 자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신선한 비주얼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앤드지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루즈핏 팬츠, 스트리트 스타일을 가미한 포멀룩 등 전형적인 스타일을 탈피하고 기존 앤드지에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한 17 F/W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류승범은 패셔니스타 명성에 걸맞게 광고 속 모든 의상을 직접 선택하고 스타일링했다. 또한 의상뿐만 아니라 광고의 전반적인 무드 및 방향성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단순한 모델이 아닌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까지 소화했다.
앤드지 마케팅 담당자는 “류승범이 브랜드의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각종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홍보에 주력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승범과 함께한 17 F/W 광고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앤드지 매장과 공식 브랜드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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