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view] '서장훈도 놀란' 미우새 김건모 母 집
미우새 김건모가 역대급 사고를 쳤다. 그와 동시에 모친의 집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김건모가 자신의 집으로 간 어머니의 행방을 알고 자신 역시 부모님의 집을 방문해 '역대급 말썽'을 부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꿀과 용돈을 드리기 위함이라는 김건모의 말과는 달리, 부모님 집에 들어가자마자 냉장고를 뒤져 옥수수와 부식거리들을 챙겼다.
이내 옷방으로 건너간 김건모는 어머니의 흰 옷이 가득한 옷장을 보고 옷을 전부 들고 나왔다. 그러면서 직접 리폼에 나선 것.
어머니의 흰 옷에 배트맨 로고를 달고 만족해 하는 가 하면 집안 곳곳에 배트맨 로고를 붙여 어머니 이선미 여사를 분노케 했다.
영상을 보던 어머니는 결국 "왜 남의 집에 가서 저 난리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쉰짱구 김건모의 급습으로 본의 아니게 공개된 부모님 댁은 이선미 여사의 손길이 하나하나 전해진 가구며 말끔한 정리정돈 등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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