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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올해의 선수, 메시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


입력 2017.08.25 17:52 수정 2017.08.26 00:05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호날두 올해의선수 ⓒ 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에서 진행된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자가 됐다. 이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이기도 하다.

UEFA는 2011년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두 차례 이상 상을 받은 이는 호날두와 라이벌 리오넬 메시뿐이다. 그리고 호날두는 이번 수상으로 메시를 제치고 최다 수상자 영예를 안게 됐다.

호날두는 메시,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와 함께 최종후보로 올랐고 일찌감치 수상이 점쳐졌다. 그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고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고의 별로 거듭났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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