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열흘 정도 식물인간처럼 살아 "무슨 일이?"
오승은이 화제인 가운데 오승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은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오승은은 "2년 전 애기 아빠랑 정리를 하고 나서 고향으로 갔다"며 "방송을 하기엔 마음이 지쳤다.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될까봐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숨기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승은은 "(이혼 후) 열흘 정도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었다. 힘들면 울고 스트레스도 풀고 털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오승은은 "아이들을 위해 더 멋진 엄마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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