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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4일 현역 입대…"조용한 입대 원했다"


입력 2017.09.04 14:05 수정 2017.09.04 14:28        부수정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연기자인 옥택연이 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데일리안 DB

그룹 2PM 멤버이자 연기자인 옥택연이 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옥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택연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가족과 멤버들의 배웅 아래 이날 입대했다"고 전했다.

옥택연은 그간 허리디스크도 수술로 극복하며 현역 복무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다.

옥택연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OCN '구해줘'는 반사전제작 드라마로 촬영과 종방연을 모두 마친 상태다.

옥택연은 '구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올해는 정말 군대에 가고 싶다"며 "이번 작품이 아마 (입대 전) 마지막이 될 듯하다"고 밝힌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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