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을 유혹한 그녀 "누군들 안넘어갈까"
드라마에서 한밤중 이주승에게 황승언이 보인 19금 유혹이 화제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황승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황승언이 과거 드라마에서 선보인 키스신이 주목받고 있다. 황승언은 과거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2에 출연했다. '식샤를 합시다' 시즌2 9회에서는 이주승(이주승 분)을 유혹하는 황혜림(황승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혜림은 아르바이트 가게에서 청소를 하고 있던 이주승에게 다가갔다. 이어 황혜림은 짧은 핫팬츠 차림의 유니폼과 볼륨을 부각시키는 탑을 매치입고 이주승을 향해 당당하게 걸었다.
황혜림은 이주승에게 "오빠 왜 그렇게 용기가 없어요? 난 오빠가 나한테 고백할 줄 알았는데"라고 도발적인 말을 했다. 이어 황혜림은 이주승의 뺨을 쓸어내리며 "나도 전부터 오빠 좋아했단 말이에요. 오늘부터 내 남자로 만들겠어"라고 귓가에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점점 키스를 하려고 다가가고 있었고, 그 순간 이주승은 잠에서 깨어났다. 이 모든 상황은 이주승의 꿈이었다.
한편 황승언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