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D 2017 디스플레이 전시회서 세계 각국 전문가 한 자리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는 내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IMID 2017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IMID 2017 디스플레이 전시회'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 기술과 산업 트렌드, 시장 및 사업 전략, 장비·소재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주요 생산국인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20명의 초청연사 발표가 진행된다.
협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스플레이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패널, 부품·소재, 장비 등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는 노남석 삼성전자 상무, 이정한 LG디스플레이 상무, 정태홍 루멘스 사장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산‧학‧연 관계자 약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